1권같은 경우 남주의 쿨데레 그리고 여주의 연약하지만
꿋꿋하게 남주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순정만이 갖고있는 매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만
2권부터는 역시 순정이 갖고있는
최악의 단점이 너무나 부각이 되었습니다.
2권에서는 마치
'내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남주 너를 좋아하는데
너를 위해서 내가 모든걸 포기할게..
하지만 다른 여자가 너를 좋아하는게 너무나 싫어'
이런 모순된 모습을 계속 보여주니
짜증이 ㅜㅜ ...
사실 4권까지 사고 싶었는데
2권의 이런 전개를 보니 사야하나 고민이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