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쉬면서 좀 많이 먹으러 당겼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오늘 맘먹은김에 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간 566 라멘의 66라멘 미소버전
작당모의 라는 커피숍의 아인슈패너와 다쿠와즈 입니다.
566라멘은 사장님이 바뀌고 라멘종류중에서 가장 매니악한
지로라멘(상당히 짜면서 채소가 많고 양이 많은...)을 테스트 중이신데
정식으로 메뉴가 추가되면 라린이 분이시라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동생과 같이 갔는데 동생은 짜서 잘 안먹고 저한테 욕만...
작당모의는 원래 사담이 안되는 조용한곳인데
오늘은 너무 시끄러웠어요 ㅜㅜ
동생은 밀크티를 시켰는데 갠적으로는 아인슈패너와 다쿠와즈가 진리라 생각합니다.
보라매의 산호키 라는 라멘집인데 ...
가오픈때는 맛이 그래도 약간 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맛이 없어졌습니다...
누구를 소개시켜주기에는 체면이 깍일것 같을정도인데
초창기 초심이 너무 무너진 느낌이 ㅜㅜ
강남 매봉역의 토리시오 라는 곳의
사진 순서대로 토리소바-카츠멘-시오라멘 입니다
이곳은 작년 10월 이후 나타난 신흥 강자인데
이곳이 조부모님댁에서 10분거리이기에 맘먹고 갔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토리소바는 닭육수 라멘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초심자분들이라면
토리파이탄(닭육수계열) , 시오(맑은육수계열)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곳의 점장님이 맨위의 566가게로 가셨는데
이곳에서는 비정규적으로 이벤트 라멘이 있답니다.
카츠멘도 이벤트 라멘중 하나인데 상당히 퀄이 좋네요
이곳은 광명의 자랑인 신짱과 후쿠마루
제가사는 동네이자 1호손님이기도 한데
토리파이탄 계열의 가게중에서도 신흥강자라고 생각하네요
아주 오픈 극 초창기때보다 약간 떨어졌지만 그래도
토리파이탄 계열의 탑이라고 불리는
오레노라멘보다는 동급 또는 그이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역시 제가사는 광명의 자랑인 리유라멘의 미소탄탄멘입니다.
원래 제가 자주먹는 미소파이탄 이라는 메뉴가 품절이 되어
먹었는데 예전엔 맛이 약간 부족했지만
지금은 잘 보완하여 맛의 수준을 꽤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본 가게중에서
잠실의 라멘짱과 더불어 가장 황당한 곳에 위치한
구로공구상가 내에 지하1층의 시오리 라멘입니다.
(제일제당 맞은편)
솔직히 말하면 여기에 있을 퀄리티의 가게가 아닌데
육수의 깊이도 깊고 광명 구로권에서는
정통 돈코츠를 하는 곳이 전무하기에 유일하다싶은데
가격도 착하고 많이좀 알려졌으면 하는 가게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쇼유라멘쪽에서는 탑티어인 마시타야의
블랙쇼유, 그리고 곤부스이 츠케멘입니다.
쇼유계열의 탑티어는 사루카메와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일한 단점은 사장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출발전에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 쇼유라멘은 특히 풍미가 깊은데
제 여동생은 쇼유매니아로써 이곳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곤부스이 츠케멘은 다시마를 좋아하는냐 안좋아하느냐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곳이 아니면 먹을수 없는 메뉴라서 좋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