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상당히 귀엽게 보았다고 평하셨는데
저도 같은 느낌을 받은 작품입니다.
능동적인 여주, 그리고 남주도 쿨데레 이긴 한데
커스타드의 남주처럼 짜증을 유발하지는 않아서
귀엽더군요
다만..
여주의 집안이 이해가 안가요 ㅜㅜ
선택권 없이 집안의 약속으로 결혼상대가 정해졌으니
결혼을 해라 ?
좀 상당히 강요적이면서 이런 시대에 .. 라는 생각이 드니
여주를 응원하고 싶어지더군요 ..
그리고 남주의 어머니도 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