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로맨스물인것 같았는데 서스펜스물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배경은 명작 엠마와 같은 영국 1800년대 후반같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퀄이 좋습니다.
저런 관계에서는 남주의 신분이 신분인지라 어쩔수가 없는데
여주의 성격이 올곧고 기존의 귀족의 틀에서 벗어나는점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