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상당히 올드한 작품입니다.
근래들어서는 라스트 게임이 완결난 클래식 순정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다음으로는 이작품이 유일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모든작품이 디지탈풍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올드한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여기서 나오는 올드한 개그와 분위기가 너무나 좋아요
당하는 여주와 변덕스런 남주도 사랑스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