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간단히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발암없는 전개와 당찬 여주, 그리고 남주의 성격이
약간 소악마스럽긴 해도 너무나도 밉지가 않아서 좋아요 !
이런 작품의 특성상 3-5권이내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더 길게 나왔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