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홍차왕자 이후로 많은 작품이 나오긴 했는데
저와는 좀 안맞는달까 ?
홍차왕자가 명작이라 그런지 눈높이가 높아져서 그런가 해서
제 기억속에서 조금씩 잊혀가는듯 했지만
이 작품으로 야마다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다시 생겼습니다.
그림체는 원래 좋아하는 그림체인데
이번 작품의 남주 캐릭터가 발랄하고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악마랄까?
개였을때도 귀여운데 인간화 되고 나서도 상당히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