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을 가볍게 봤다가 생각보다 괜찮게 봐서
마침 완결이 나왔길래 전부 구매했습니다.
뭔가 그림체는 좀 가벼워 보이고,
스토리도 후반부에 갈수록 약간 무거워 지는
뒤로 갈수록 힘을 받는 타입의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특징은 나오는 요괴들이 매력이 있고
여주와 남주가 실제 부녀지간은 아니지만
점점 유대관계가 쌓이는게 눈에 보입니다.
뒤로 갈수록 숨겨진 떡밥들이 해결되는데
모처럼 좋은 작품을 읽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