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다이쇼 시대같이 근대가 배경인 작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구매 할까 말까 고민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여름눈 랑데뷰' 라는 명작을 그린
카와치 선생님을 믿고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가볍지많은 순정이라기 보다 드라마에 가까운 작품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작품자체에서 느껴지는것은
햇볕쨍쨍이 아니라 회색빛 안개가 낀 느낌이랄까
앞으로 평탄하게 갈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