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와는 전혀 안어울리는 댄스가 주제인 작품입니다.
그림체만 보면 '오르는 코테라양'이 떠오르는데
생각보다 춤추는 씬에 여러 효과를 써서
격동적으로 보여줍니다.
남주 여주의 성격과 행동이 좀 독특한데
우선 남주가 말을 더듬는데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커피선생님이 실제로
말을 더듬는다고 써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남주가 말을 더듬는 이유를
작품중에서 표현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심오하게 표현하는점이 독특하더군요
아마 단순히 그림체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저는 너무나 좋았고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