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을때는 눈부시게 1권
[작가] : 타카나시 미즈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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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렬한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아마 주관적인 기준으로 올해 나온 작품중에선
세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합니다.
외모중심 주의의 현실적인 세태를 잘 반영하면서
여 주인공의 심리와 주변 인물들의 비틀린 감정을
잘 꼬집었달까...
다 읽고나서 많은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를 살펴보자-
일단 띄지에서 볼수 있듯이
호류지 미레이, 호류지 하나코 이 닮지 않은 자매와
미야마 코세이
이 자매의 이웃집 소꿉친구가 중심이 됩니다.
현재 1권 기준으로는
미레이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이지만
1권 마지막 부분에서는 코세이의 과거가 조금씩 나오는걸 봐서
코세이와 하나코의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레이와 하나코는 자매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외모로
너무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교생선생님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그로인해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되어버리죠 ...
미레이의 인물상은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다뤄진 캐릭터입니다.
다만 드라마에서 많이 봐왔지 이렇게 만화책으로는 드물긴한데
더 현실적으로 그려진건 간만에 보는것 같네요
이런 미레이의 동생인 하나코는
아직 많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뭔가 언니 못지않은 속마음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2권에 나온다면 뭔가 나올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꿉친구인 코세이 또한
어릴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심적으로 우울한 어릴때의 기억을 갖고 있지만
미레이와 가깝게 지내면서 어느정도 털어냈죠
그러나 이 작품의 후반부 코세이의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왔는데
미레이가 겪은 스트레스 처럼
코세이 또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것처럼 보입니다.
아마 그에 관한 이야기도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자세히 나올것 같네요
-전체적인 총평-
사실상 맨 첫장면이 너무나 강렬하면서
이 작품의 모든것을 뚫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자의에 의해서가 아닌
세상에 의해서 비틀리게 되는 캐릭터들이 이끄는 작품인데
1권에서 주는 스토리의 탄탄함과
캐릭터들이 갖는 인물상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드라마 장르로 나오는 작품중에
이와 비슷한 작품은 없기에
진지하면서도 사실적인 드라마 작품을 원하신다면
상당히 강추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정말 강렬한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아마 주관적인 기준으로 올해 나온 작품중에선
세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합니다.
외모중심 주의의 현실적인 세태를 잘 반영하면서
여 주인공의 심리와 주변 인물들의 비틀린 감정을
잘 꼬집었달까...
다 읽고나서 많은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