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해산물 자체의 맛이 선명해서
쉽사리 날것을 쓰면서 한 음식에 합치는것이 생각보다 어려운데
전에 다른 가게에서 카이센동을 먹었을때
몹시 실망한적이 있었네요
그런데 오늘 이 음식을 먹어보고서 그런 편견이 깨져버렸습니다.
재료 하나하나가 조화로웠고
오늘 새벽에 공수한 식재료여서 그런지 신선했습니다.
오전에 오픈 15분전에 갔을때 웨이팅 줄을 보고
바로 집으로 리턴했는데
2시에 다시가니 운좋게 바로 입장 !
딱 마지막 손님이었네요
면이 쫄깃하고 해산물 재료들과 잘 어울렸고
고시히카리 쌀로 지은 마무리 밥도 훌륭했습니다.
내일도 시간이 되면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