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니콜라의 마계기행 1권
[작가] : 미야나가 아사야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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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스타일의 코믹스는 아주 오래간만인것 같습니다.
마치 형태는 코믹스지만
실 내용은 동화같은 느낌이랄까 ?
일단 결말만 말씀드리면 스트레스 1도 받지 않는
너무나 사랑스럽도 남녀노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작풍의 작품은
흔치 않은 작품이라 더욱더 구미를 당기지 않았나 합니다.
-캐릭터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두인물이 주인공이면서
매 에피소드마다 조연인물들이 나와서
극을 이루는 방식입니다.
니콜라 - 기본적으로 먹보에다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띄지에 적혀있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모든 일에 아이의 호기심과 ,
하는 행동을 할때마다 주위로 하여금 사랑스러움을 받게 만드는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인 사이먼과는
앙숙이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우연히 사건도 해결하거나 채집활동을 할때는
잘 발견이 안되는 희귀한 물품을 우연히 발견할때도 있는
좋은 파트너입니다.
사이먼 - 뭔가 마족이라고 하면 무섭거나 아주 음침하거나,
미운구석이 있어야 하는데
이 캐릭터는 가끔 니콜라보다 더 착하고 귀여운 느낌이 납니다.
마계를 떠돌아 다니는 떠돌이 행상일을 하고 있지만
행상인 치고는 너무 나쁘지 않아서 이득을 크게 취하지 못한달까 ?
이 작품에서 크게 득이 되는 일을 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우연히 마계에서 쓰러진 니콜라를 발견해
같이 다니고 있긴 하지만
무엇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지만 니콜라와 계속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일단 1권 한정으로는 아쉽다거나 부족한점을 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 자체의 타켓층이
거의 전 연령대다보니 약간의 자극적인 스토리보다는
잔잔한 이야기 일색이라는것이
저는 좋아하지만
일부는 안좋아하실수도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전체적인 총평-
이 작품을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예전에 요츠바랑을 읽었을때의 느낌이랄까 ?
일상물 이라고 하기엔
약간더 니콜라와 사이먼 사이의 에피소드가 재밌어서
'훗'하고 웃을수 있어서 아리아나, 카페 알파보다는
더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모두 읽을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니콜라의 마법이라는 떡밥이 안풀려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이 되지는 않은것 같지만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