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신을 맞는 날이라 그런지 아주 이른 아침에 코믹존에 출발해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코믹존으로 갔습니다.
이번달은 추석이 껴서 그런지 코믹스 신간은 그리 풍족하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구간중에 못 모았던 작품들과
라노벨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신간 런친작 중에서는 눈에 띄는 작품은 안보였고
나의소년 마지막, 땀과 비누 마지막권이 가장 마음이 아프게 왔네요
제가 아마 나의소년 1권을 리뷰했을떄 역대급 극찬을 했는데
완결이라니 ㅜㅜ
그리고 땀과비누는 아마 제가 읽어본 OL 러브스토리 중에선 거의 1,2등이지 않나 싶어요
이 두작품을 필두로
도산코 갸루, 곧있음 마지막인 80세 마리코 이정도만 보이는것 같습니다.
별볼나사는 저번권분터 여주의 답답함으로 기대작에서 제외
신간들 중에서는 일단 느낌이 오는 작품은 거의 없던것 같아요
이번달은 스포츠 토토로 부수입이 짭잘해서 구간들을 같이 좀 구매했는데
이번달은 일단 다작속의 흉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