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기 싫은 송별회를 마치고 오늘부터 백수입니다 ㅎㅎ
퇴사한다고 이달초에 말하고 지금까지 얼마나 시간은 안가고
일은 얼마나 하기 싫은지 정말 미쳐버리겠더군요 ㅜㅜ
또 제가 퇴사한다고 하니 부랴부랴 이벤트 메뉴 하느라
엄청 바빳지만.. 뭐 어쨋든 끝이 났네요 ㅎ
일단 쉬면서 아마 심신을 다스려야 할것 같은데
역시 개인적인 가장큰 이슈는 이사문제입니다.
부모님이 이사를 가게 되면서 합가 이야기가 있는데
이 책들을 어케할것인가 상당히 고민이네요
제 성격상 절대 포기는 못하고
만약에 합가가 된다면 하루에 500권씩은 비닐로 미리 포장을 매일 해야
여유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되네요 ㅜㅜ
아마 당분간은 못읽은 책들과 리뷰가 쏟아지면서
먹부림 투어도 다니면서 맛집 소개글도 자주 올릴듯 하네요
오늘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