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구매입니다 ~
사실 12월 초에 가서 12월 구매할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책이 많이 나오기도 했고
백수 잉여생활하느라 라노벨도 많이 읽으려고 관심이 있는작품을 많이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저번에 글을 올렸듯이 아직 인상된 책값은 반영이 안된것 같더군요
아마 내년부터 반영이 될것 같은데 그럼 좀 부담이 될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대장이 오르는데 다른곳은 안올릴까 ...
올해는 책구매에 있어서 기존에 북새통에서 코믹존으로 옮긴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북새통만 거의 15년 이용하면서 혜택도 많이 받기도 하고
사장님, 부장님을 비롯하여 많은분들과 친분을 쌓았는데
애니플러스에 흡수되면서 사실상 간판만 남은 상태고
책도 거의 없고 개판 오분전이죠 ...
코믹존으로 옮기긴 했지만 북새통에서 단골혜택을 받던것이 거의 없어지면서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ㅜㅜ
하여간 올해에는 책구매에 있어서 큰변화가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개인적으로 이사라는 큰 이슈가 있어서
어케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이긴 하네요
이번달의 기대작은
도서관의 대마법사, 구룡 제네릭 로맨스, 평범한 우리들의,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장송의 프리렌, 한가로운 정원, 스파이 패밀리
라노벨은
곰곰곰 베어, 전생현자, 티어문, 현실주의 용사
마지막으로 현재 가장 ~~~ 화제가 되고있는 라노벨작품인
여자끼리 라니 말도 안된다고 ..(중략) 줄여서 백일함락 이 기대작입니다.
뭐 어찌 되었던간에 연말에는
올해 베스트 작품 1-2위를 다투는 구룡 제네릭 로맨스, 장송의 프리렌 이 두작품이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
저도 이사 기점으로 전자책으로 완전히 갈아탔습니다. 실물책은 진짜 소장용으로만 사구요.
모으다보니 책값보다 책장값이 더 들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