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쿠모씨는 밥을 먹이고 싶어 11권 완
[작가] : 사토미 유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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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작품의 리뷰를 쓴게 년수로 4년전입니다.
이 작품이 처음 정발이 된다고 했을때
소위 말하는 서큐버스를 패러디 해서 밥큐버스로 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작품이 나왔을 당시에 음식관련 작품이 붐이 일어나고 있어서
음식이나 요리를 주제로 많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야쿠모씨 이 작품처럼 온전하게 그리고 만족스럽게
완결이 난 작품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망의 완결이다보니 중간중간 엄청난 동료작가분들의 축전 및
야쿠모씨의 그림이 있는점이 특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부분 야쿠모씨의 독백부분은
과거 제가 최고의 엔딩씬이라고 부르는
'내 집으로 와요'의 엔딩씬이 생각이 날정도로
너무나 멋졌습니다.
정말 마지막 표지에서 야쿠모씨와 쇼헤이의 활짝 웃는 표정이 너무 좋네요
출간일 기준 작년에 '땀과 비누'와
이 작품을 떠나보내는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1권부터 완결까지 뭐 하나 깔것없는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GOODBYE~
좋아하는 작품 완결나면 질질끌지않아서 좋기도하고 좀더 나왔으면 해서 아쉽기도하고 그래요
그래서 완결이후 후일담있는책이 또 좋더라구요. 남자의 일생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