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의 파편 상
[작가] : 스도 유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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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엄청난 작품이네요 ...
일단 첫 느낌이 범상치 않아서 정말정말 단편이나
아주 짧은 작품은 거의 안사는,
아마 만권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지만 의식해서 구매했던 작품은
3~4 작품밖에 없었는데
표지를 보고 이끌리듯이 바로 구매를 했죠 ..
일단 시점이 현재에서 과거로, 또 과거에서 바로 근미래로
이런식으로 시점이 계속 바뀌고
바뀔때마다 두 인물의 심리상태가 계속 바뀌면서
의식의 흐름또한 미묘하게 바뀌는점이 상당히 어렵달까 ?
그냥 가볍게 머리를 비운상태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읽기엔
무리인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 좀 비슷한 작가를 찾자면 '위국일기'의 야마시타 토모코 선생님이
좀 많이 떠올랐는데요
스도 유미라는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 무조건 구매할것 같아요 ...
사실 적을게 좀 많긴한데
이 작품의 캐릭터에 관해서는 이작품의 하편을 읽고 또 계속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뭐 따지고 보면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지만
사실상 엄청나게 정석인 드라마 장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 초강추 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