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부터 시작하는 소꿉친구 1권
[작가] : 오비야 미도리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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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하게 흐믓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의 순한버전?
요오망함이 좀더 순수하달까
보면 그냥 흐믓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아류작이 될수도 있지만 갠적으로는 서로 비슷하지만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뭐 굳이 색다르게 볼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에서 맘에 든게 그림체인데
간결하면서 귀여운느낌이 더 좋게 느껴지는데
어찌보면 다크호스격의 작품이 아닌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