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다를 달리는 엔딩 크레딧 2권
[작가] : 타라치네 존
[리뷰내용]
▷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보면서 종종 섬짓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할머니 여주가 아닌,
젊은 여주가 이야기 할때
때때로 모든걸 관통하듯이 보는 컷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헉! 하는 기분이 든달까요 ?
사실 작년에 이 만화가 대단하다 수상 목록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 이 작품이었는데 저와 정말 잘 맞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1권이 할머니 여주가 본인의 꿈을 정확하게 깨닫고
학교에 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2권에서는 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학교생활을 그렸습니다.
뭔가 이 작품은 특이하게 직업에 대한 주제의식를
무겁고 직설적으로 그린작품입니다.
지금당장 기억이 안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지금 나오는 제가 보는 작품중에서는 이런스타일의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무이한것 같습니다.
정말 맘에드는 존경스런 작품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