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망각 배터리 1권
[작가] : 미카와 에코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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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야구는 제 최애 종목이라 국내에 정발되는 야구작품은
모두다 구매하는편입니다.
다만 제가 야구 장르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스포츠를 통한 열정과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흘리는 땀을 좋아해서이지
이 작품과 같이 시도때도 없는 섹드립을 보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섹드립이 나쁜건 아니라 생각은 합니다.
제 최애작품인 'H2' 에서는 섹드립은 아니지만 개드립에 가까운
드립은 존재하는데
스토리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또한 그 드립들이 작품 몰입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왜 이순간에? 하는 의문이 계속 듭니다.
포수역할을 맡은 그 캐릭터가 기억상실을 한게 이 작품의 중요 아이덴티티이지만
이런식으로 비틀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긴합니다.
일단 저는 모으기야 하겠지만
추천은 못드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