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PPPPPP 1권
[작가] : 마폴로3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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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이 작품 구매 리스트에 넣긴 했는데
이 작품 구매전에 만화책좀 보신다는 분들께도 어떻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워낙 이 작품에 대한 평이 커뮤에서 최악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왜 최악인지 이해는 가더군요 ...
늘 ~~ 어지간하면 작화를 많이 중요하지 않는다고 수많은 리뷰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작품은 신체 비율이 너무 이상해요 .....
근래 보면서 신경쓰였던 작품은 이 작품과 몇일전에 리뷰한 포션빨 3권 이었습니다.
신체비율? 네! 뭐 개성이라 생각할수 있는데
캐릭터의 눈이라던가 각 캐릭터마다 신체 특정부위를 부각시키려고 한건지
특수하게 그렸는데 그것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할거라 생각하고
저는 심각하게 불호였습니다.
거의 우리나라에 정발되는 음악관련 소재의 작품은 90%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만
극 사실적인 것을 제가 좋아한다고 해도 이작품은 너무 판타지스러워요 ....
스토리에 있어서도
또한 캐릭터 설정도 상당히 극단적이고
매력이 있는 캐릭터가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커뮤에서 평이 너무 안좋았다고 했는데
대부분 이 작품이 출하엔딩을 당해서 라고 했습니다.
-출하엔딩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뜻을 적자면..-
-독자들의 인기나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잡지사에 의해 연재 중단을 당하게 되었을 때-
이 작품을 다 읽고 좀 많이 심각해서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일본에서도 평이 좋지도 않고
사실상 엔딩도 급하게 낸거라 이해가 가지 않는 최악의 엔딩이라고 하더군요 ...
제가 코믹스 사고 우선적으로 1권 신작을 우선적으로 다 빼놓고 읽는데
이 작품은 그 빼놓은 신작중 두번째로 읽은 작품입니다.
이건좀 심하게 현타가 오는...
뒤의 쌓아논 작품을 읽기 싫어지는 감정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일본의 만화관련 시상식 노미네이트 된 작품은 노의심 무조건 구매하는데
이 작품으로 노의심 하는 습관은 아마 사라진것 같습니다.
스포를 싫어하신다고 하셔도
이 작품을 구매하기 전에 나무위키 한번쯤은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