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해 게임을 끝내고 싶어 1권
[작가] : 도모토 유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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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작품은 럽코 형식의 작품이긴한데 ..
최근에 나온 럽코물을 보면
약간 유행이 지난 타카키양과 같은 스타일의 작품군,
지금까지도 유행이라고 볼수있는 카구야님과 같은 스타일의 작품군으로 크게 나눌수 있는데
이 작품은 약간 스토리 형식의 후자 스타일의 작품이라 볼수있습니다.
불행히도 갠적으로 좀 불호스타일인데
간단하게 이 두사람이 서로 좋아하는게 3자가 봐도 너무나 뻔한데
어릴때 두사람이 맺은 약속이라고 해야하나 내기라고 해야하나?
이것에 과도하게 여주 남주가 집착을 하다보니 두사람이 하는 행동들이
역설적이면서 모순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
간단한 예로
1. 남주 여주의 행동들은 3자가 봐도 좋아하는 사이다
2. 다만 남주 여주는 이런것을 이 악물고 부정한다
이런 모습과 패턴이 큰틀에서 반복되면서 저는 좀 지루하게 느껴졌네요 ..
차라리 아마노 시노부 선생님의 '라스트 게임'과 같이
흘러가는 스토리 스타일의 작품이었다면 ....
다만 카구야님을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도 좋아하실것 같은데
다른분의 리뷰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은 제 취향에 따른 불호작품인지라 ㅜㅜ
2권은 아마 안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