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편 만화책을 읽었지만
내 인생 최고의 엔딩을 뽑자면
하라 히데노리 선생님의 '내 집으로 와요' 엔딩을 뽑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절판된지 워낙 오래되서
특상품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래도 읽을만한 급도 돈을 제법 주고 구매했을정도로
아끼는 작품입니다.
'벙개벙개'와 더불어서 프리미엄 얹고 구매한 작품인데
설마 이 작품이 애장판으로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7-8월에는 기대되는 신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 작품만 목매고 기다려야 겠네요 ~~
그리고 겨울이야기 였던가 그것도 생각나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