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3권
[작가] : 오히츠지 에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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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고의 작품이 '이런게 좋아' '푸른상자' 였다면
올해일단은 못해도 탑3안에 이 작품은 무조건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노벨 원작 코미컬라이징 코믹스 작품은
국내에서 제가 책방이 아닌 개인 소장용으로 탑 3안에 들정도 거의다 구매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는데
라노벨 코미컬라이징된 작품중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저는 이작품을 뽑고 싶습니다.
원작을 다룰때 가장 주의해야할것은 각색입니다.
물론 만화책 특성상 컷이 한정되어있는데 그걸 그림으로 표현해야하기에
라노벨보다 제약이 심한데
이 작품은 원작 훼손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그렸고 작화또한
원작 초월급이라고 생각하구요 ...
특히 이번 3권은 원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중요스포라...)
클라이막스에 진입해서 유지 , 아마 4권에서 해소단계가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3권을 읽으면서 끝까지 긴장하면서 읽었습니다.
원작도 넘나 재밌는데 약간 아쉬운게
이 작품의 모든 인물들이 너무 매력적인데 그림으로 볼수없어 아쉬웠지만
코믹스판은 캐릭터 하나하나 엄청난퀄로 볼수있어 아쉬움을 해소할수 있었습니다.
뭐 개인적 호불호야 있겠지만
중국풍 판타지를 조금이라도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은
초초초강추드리고 싶으며
혹여라도 라노벨을 안읽으시지만 이 코믹스 버전을 잼나게 읽으셨다면
예외로 이작품은 구매해서 읽어보시는것도 강력추천 드리고 싶네요
여러 리뷰글에서 추천 또는 강추의 표현은 종종 드리고
초강추라는 표현은 1년에 3~5작품정도? 드리는데
초초초강추는 생각해보니 거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