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 1권
[작가] : 우오즈미 사카나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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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 말씀드리지만 취향에 안맞으면 읽기 너무나 힘듭니다.
특히 작품의 형식도 마찬가진데요
4컷만화는 완주하는것도 벅차고, 너무나 짧은 형식의 에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이 작품은 처음 읽었을때는 좀 짧은 형식의 작품이라 난감했습니다.
제가 '갸루'라는 소재를 너무나 좋아해도
작품형식이 불호라면 좋아하는 소재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다행히 !! 일단 구성은 짧은 에피이지만 그 에피가 스토리처럼 이어지기에
사실상 스토리형식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고 상당히 놀란점은
이제 우리나라에 있는 갸루가 주인공인 작품은 거의다 구매를 했는데
기존의 나온 작품과는 다른 스타일의 갸루상이랄까요 ?
남주를 대하는 방식과,
그리고 남주와 두사람의 갸루여주를 이어주는 그 애니의 소재를 통해
많은것들을 하는데 정말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여캐의 눈을 확대해서 그릴때
동글동글하게 그리는데 정말 매력이 넘치는것 같았네요
그냥 요새 이런 스타일의 작품이 기대치에 너무 못미쳐서
그냥 제발 평타만 하자 했는데
오늘 구매한 작품중에 너무 별로인 작품을 읽고 바로 이 작품을 읽어서 그런지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된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