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믹존 가는길에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있는 현장을 지나갔습니다.
항상 한달에 한번 가는길목인데 조화가 있는걸 보니 맘이 좋지 않더군요 ..
코믹존 실장님 여사님도 그 거리 갈때마다 불안하시다는데 더이상 정신나간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사실 오늘은 그닥 많이 구매를 안하려고... 했는데
미타라이가, 테세우스의 배로 인하여 엄청 늘어났네요 ㅜㅜ
그리고 이번달에만 특전상품이 엄청 나와서 구매금액이 확 늘어난것 같습니다...
이번달 특징은 한번에 완결된 작품이 엄청 나왔다는것이라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출판사들이 휴가가기전에 신작들이 엄청 많이 나온 느낌이랄까요 ?
근래 3개월간 꼭 평작수준이 아닌
주관적 기준 현타가 오는 수준의 망작이 있었는데
대신 제가 정발을 원하는 기대작들이 엄청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다음달은...
제 인생에서 가장 대작으로 뽑는 '내 집으로 와요'가 나오는데
지금 그 작품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대작은....
세습제 트라이앵글 - 구매예정이 없었지만 시놉시스와 표지의 강렬한 이끌림
슈퍼뒤에서 담배피우는 두사함 - 정발 소식이 났을때 가장 놀란 작품... 만화대상 1위의 힘을 보여줄까?
내 아내는 감정이 없다 - 여러 커뮤에서 호평이 자자한데 과연...?
매캐한 이야기 - 이 작품또한 사전정보 없이 표지의 이끌림
진 브라이드 - '나의 소년'이라는 초 명작을 그린 타카노 선생님의 신작
마녀 30세 - 국내 성인 작품도 할수있다 !!
천사금렵구 - 새롭게 나오는 권마다 레전드 갱신중..
망각 배터리 -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4권까지 함 해보자
너는 방과후 인섬니아 - 애니를 보고서 느낀점.. 둘다 초 명작이다...
천막의 자두가르 - 1권에서 보여줬던 엄청난 센세이션
밟고 차고 사랑하고 - 시니컬한 그들의 사랑... 너무나 매력이 있다 ..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 맑눈광의 황영림.. 캐릭터성과 스토리 최정상급의 라노벨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 올해 발견한 가장 흥미진진한 라노벨 작품
테세우스의 배 - 완결까지 쭉 몰아서 .. 그래서 범인은 누구..?
미타라이가 불타다 - 리뷰된게 없어서 그냥 스스로 하려고 구매
히카루가 죽은 여름 - 주관적으로 기괴한, 기묘한 느낌은 아오노군 보다 상위호환
스킵과 로퍼 - 애니의 대 성공으로 인기 절호조 이 작품에 나오는 그 누구도 미운캐릭이 없다 ..
정반대의 너와 나 - 엄청난 뜬금포의 작품.. 만화대상 노미네이트의 힘을 보여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