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멘 아카네코 2권
[작가] : ANGYAMAN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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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 이 라멘집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3군데 넘는 라멘집에서 일했지만 이처럼 후생복리가 좋은곳은 없습니다 ㅜㅜ
쉴수있는 공간이라뇨 ...
우리나라 업장에서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죠...
1권에서는 여주와 라멘가게의 멤버들과의 만남과 친해짐이 주제였다면
2권에서는 라멘가게에 녹아들어서 신메뉴 개발이나
이 가게의 비밀에 대해서 여주가 자세히 알게됩니다.
이 작품이 맘에드는 이유는 일단 사람에 대한 예의와 따듯함,
그리고 남주...?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고양이 점장님의 라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보니까 쇼유라멘이 메인인것 같은데
블랙쇼유, 시오라멘도 있는것 같고 손반죽면, 그걸 가공한 세면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는것 같아요
이 작품만 보면 정말 라멘이 땡기긴 하는데
6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는 사실상 더위로 인해 라멘 비수기라 발걸음떼기가 어렵긴하네요 ㅜㅜ
1권은 제가 장르를 일상이라고 적었는데 2권에서도 그 결정은 잘한것 같아요
드라마 장르로 볼수도 있지만 이 작품을 읽다보면 일상물에서 느낄수 있는
편안함? 안정감을 느낄수 있거든요
다만 ...
가격이 못해도 8000원이었다면 초강추 드렸을텐데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