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엉이와 밤의 왕 4권 완
[작가] : 스즈키 유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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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판타지 잔혹동화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의 판타지 작품은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끌려서 끝까지 봤는데
끝까지 본 이유가 최근에 판타지 관련 작품하면
이세계로 넘어오거나 전생하거나 가볍도 심도있는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수물은 제외하구여)
결말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던 만화나 소설, 영화, 애니와 같은 픽션의 세계에서도
절대적인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것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애니 '날씨의 아이'의 엔딩은 그런 클리셰를 깨서 흥미롭게 봤구요
이번 4권은 그 부분을 그리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 작품은 흡입력이 상당히 좋은 작품이기에 4권을 한방에 몰아서 보시는건 추천드립니다.
스즈키 선생님의 다음작품이 매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