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습제 트라이앵글 상, 하
[작가] : 후미야 하야시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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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작품... 구매 리스트에는 없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작품을 구매 안했다면
저는 코믹스 모으는 취미생활을 접어야 했을것 같네요 ...
첨에는 예능 틀어놓고 약간 시끄럽게 봤는데
20페이지 읽고서 이렇게 읽으면 안될것 같다고 생각해서
음악도 안틀고 집중하면서 상하권을 한번에 읽었습니다.
일단 상하권이긴한데 다읽고 느낀점은
이 작품 최소 명작급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드라마 장르 관련 현재 정발된 작품중 이분야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은
'위국일기'의 야마시타 토모코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화이트 야마시타 선생님과 비슷하면서 달랐습니다.
캐릭터의 감정의 서사표현과 친구의 아들이
짧은시간 아버지 친구부부와 같이 지내면서
많은걸 느끼고 생각이 달라지는데
이 표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작품을 다 읽고 후미야 하야시 선생님의 다른 작품이 있나 찾아봤는데
'매캐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 작품또한 작년말에 나온 신작급의 작품이구요
'매캐한 이야기'도 바로 이어서 읽을예정이긴하지만
후미야 선생님의 작품이 나온다면 아마 무조건 1픽 탑티어급으로 구매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설이든 만화책이든 영화 드라마던간에 삼각관계를 그린 모든 작품중 최고를 뽑자면
이 작품을 선택할것 같아요
초강추 드리고 싶은 명작급 작품입니다...
한동안 이 여운이 계속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