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타이거 & 드래곤 1권
[작가] : 호시노 미즈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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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정작품입니다.
근래.. 같은 순정 장르라고 해도 좀 성인의 이야기이거나,
최근 트랜드에 맞는 기름기를 제거한 순정작품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순정순정 메르헨틱한 작품은 간만인것 같아요 ㅎ
느낌은 진짜 예전 사카이 미와 선생님의 그림체를 보는것 같았구요
여주의 부모이야기가 약간? 충격적이긴 하나 크게 스토리엔 영향은 적구요
삼각관계 구도와 설정이 정말 클래식합니다.
남주1은 같은날 같은 산부인과 바로 옆집에 살다가 어릴떄 영국으로 전학
남주2는 이웃사촌으로 십여년간 남사친 포지션...
그리고 이 두 남주가 여주를 같이 좋아하는데
순정에 필수요소인 여주를 두고 발생하는 갈등이 존재하는데
그 갈등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여주의 마음이 너무 이쁘달까 ...?
사실 이 작품의 8페이지의 여주 얼굴을 보고 딱 이 작품은 재밌고 사랑스럽겠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이건 아마 보시면 이해하실것 같아요 ㅎ)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근래 이런 분위기와 느낌의 비슷한 순정이 있었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 애정이 가는것 같아요 ~
저는 너무 재밌고 사랑스럽게 읽었으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