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못 미더운 악녀 입니다만 3권
[작가] : 나카무라 사츠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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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나 재밌어서 미칠지경의 작품입니다...
요즘 무더위에 지쳤는데 그나마 이 작품을 읽고 버티고 있달까요 ?
특히 이번 3권은 우리 맑눈광 영림의 매력이 철철 넘쳤습니다.
띠지도 나와있듯이 이번 3권은 혜월(속은 영림)의 납치사건입니다.
그런데 혜월만 납치되도 큰 사건인데 또 다른 인물도 납치?를 당하는데
오히려 더 개판 난장판 부르스가 되어 큰 웃음을 줍니다.
라노벨 1,2권은 황궁이라는 제한적인 장소여서 영림의 광기를 전부 다 표현하지 않았지만
이번 무대는 영림이 가장 사랑하는 땅,
정확히는 논과 밭이 넓게 펼쳐진 곳이 주된 무대입니다.
이 작품에 대한 편애가 심하지만 정말 뭐하나 깔게 없는 작품인것 같아요
혜월이나 영림 두 캐릭터 모두 사랑스럽고
이번 3권에 나오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어찌보면 개그 캐릭터 같지만
그게 다 영림을 위한 마음인게 잘 느껴집니다.
일단 지금까지 올해의 작품 1위
올해의 캐릭터 1위인 작픔인데 과연 이 타이틀은 연말까지 지킬수 있을것인지 ㅎㅎ
4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고역이 될것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