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홀딱 반한 약혼자가 악역영애로 몰릴거 같아서 1권
[작가] : 오야마다 미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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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페이지를 펼쳐서 대략 20페이지 까지 읽고
어쩜이리 악역영애물 클리셰를 100% 똑같이 이용해서 스토리 전개가 되지??
하면서 욕을했는데 ..
다행히도 !!! 그 클리셰를 바로 비틀어 버렸습니다.
올해들어서 이런 클리셰의 작품들에게 너무 실망해서 현타까지 온게 있었는데
이 작품은 남주가 아주 정신이 똑바로 그리고 올곧아서 그런지
아주 시원시원한 전개가 너무나 맘에 듭니다.
특히 여주와 본인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는데 남주가 스스로 두뇌가 되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데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이 작품도 원작이 나오면 괜찮은 작품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간만에 2권을 구매해도 괜찮을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