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작영애의 소양 1-2권
[작가] : 우메미야 스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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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실 가장 기대치가 낮은쪽에 속했던 작품입니다.
10페이지 까지 읽었을때도 왜 나의 슬픈예감은 틀리지 않나 했는데 ... !!
2권까지 읽으면서 한번에 쭉~ 몰입하면서 본 의외의 작품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영애물의 도입 클리셰가 되어버린
결혼하기로한 상대방으로부터의 파혼선언! 이었는데
그 이후 여주가 전생의 기억이 합쳐져 각성하면서 정말 재밌어졌네요
갠적으로 라노벨쪽에서 영지경영이나, 크게 국가경영
최근에 이세계 농가 처럼 농지 경영같은
경영 시뮬레이션하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여주가 전생에 회계사 였다는점을 잘 이용해서
영지를 경영하고 발전시키는게 좋았습니다.
다만 !! 늘 !! 제가 아쉽다고 말씀드리려는 부분에서 예상하시겠지만
원작 라노벨은 아마 이런 부분들 엄청 디테일하게 그렸을거 같은데
코믹스 버전에서는 그 과정을 스킵한거 같아 아쉬웠어요 ㅜㅜ...
근래에 여주가 파혼 - 그 상대방한테 복수 하는 시나리오가 좀 질렸는데
오히려 이 작품은 그 클리셰를 약간 비틀어 복수의 분노를
영지경영하는데 힘쏟는다는점이 제 맘을 울렸는데
이런쪽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작화도 이정도면 평범하고 좋네요 ~
PS. 추가
코믹존에서 원작이 있나 리뷰 쓰기전에 항상 검색을 하는데 없어서 정발이 안된줄 알았는데
네이버에서 연재해서 이북으로 완결이 나왔더군요
의외로 특이한점이 이런 작품이 나무위키에 아주 상세한 정보와 더불어
논란탭이 있는경우는 갠적으로 처음본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괜찮게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PS는 리뷰 작성후 추가로 따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