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색은 물들어도 3권
[작가] : 시마다 치에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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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갑자기 이 작품은 스토리랑 설정이 붕괴를 했죠...?
1-2권 리뷰에서도 아마 이 작품을 추천한다기 보다
관망해야 할것 같다고 한거 같은데
음.. 이제는 놓아 주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ㅜㅜ...
특히 남주의 매니저라고 해야하나? 그 인물은 하는짓이 갑자기
쌍욕을 날리고 싶을정도로 속물이 되었고
여주의 그 남사친과의 어설픈 삼각관계
그리고 결정타로 숨겨졌던 여주 집안의 비밀 !?!?
무엇보다 이 작품 몰입이 너무너무 안되서 읽는데 이틀정도 걸린것 같아요
여주... 를 제외하고 나오는 인물들을 보면 전부 성격이나 캐릭터들이
한번씩 꼬였는데 이걸 푸는 과정도 없고
사연이 있긴 한데 그게 설득력이 너무 약해요 ..
3권내내 과거의 뮤즈 어쩌고 저쩌고...
4권을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