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감전에는 백합이 순조롭다 1권
[작가] : 사키다 사키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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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다 읽고 원작자가 누군지 봤는데
'나는 친구가 적다'의 히라사카 요미 선생님 이었네요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엄청 인기를 끈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도 첨에는 그냥 흔하디 흔한 백합물인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진중한 내용에 놀랐습니다.
일단 나이어린 여주는 커밍아웃을 했지만 믿었던 사람들이 등돌리는 상황에 내몰렸고
작가여주는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으나 작가등단 이후 창작의 고뇌를 겪는..?
이 작품이 백합물이긴하나 그냥 일상 드라마물에 좀더 가까운것 같아요
(아직 1권만 봤을땐 말이죠)
워낙 이 두사람이 가진 상처와 고뇌에 대해서 나왔고
(또 다른 한명의 작가여주는 아직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진 않은...)
서로 만나서 치유를 받는 과정을 1권에서 보여줘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런기 궁금하긴합니다.
그런데 원작 라노벨도 2권 완결이라 길게가진 않을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