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권
[작가] : 미카미 사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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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마이.. 갓... 진짜 ..
일단 올해 런칭된 순정부분 장르에서는 거의 압도적 1위로 뽑고 싶습니다...
스토리, 캐릭터 설정, 작화까지...
이 주요부분 을 다 만족한 작품은 근래들어
1. 구룡 제네릭 로맨스
2. 푸른상자
그리고 이 작품입니다 ....
일단 예전에 판매량 순위에서 이 작품의 표지를 보고 급 관심을 보였고
1권 정발이 되자마자 상당한 기대작이어서 코믹존에서 대량 구매후
알라딘에서 따로 구매를 할정도 였는데
그 기대감 X 100 이상 충족시켜줬습니다...
뭐 하나 깔게 없는데 일단 작화가 너무나 놀라운게
약간 귀여운 표정, 그리고 남주와 여주의 진지한 표정, 그리고 여주의 발그레한 표정등
시시각각 변하는 특유의 작화가 너무나 감미로웠습니다.
그리고 ... 스토리 ...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클래식한 설정 투성이 입니다.
-귀족여학교, 똥통 양아치 남학교
-겉은 양아치인데 속은 천사
-남주와 여주 주변의 재수없는 친구들 OR 바보같은 친구들 ..
그냥 아무런 순정작품 20권정도 읽으면 이 세가지중 하나는 볼수 있습니다
제가 리뷰할떄 주로 말씀드리는것중 한가지가
진부한 설정과 소재를 써도 상관없다
다만 잘 꿰는것도 작가의 능력이라구요
그런데 이 작품은 그냥
'지금 너희가 읽고있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순정이야' 라고 소리지르는거 같아요
남주와 여주 진짜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매력이 터지는데
지금 일본에서도 8권인가 까지 나왔는데
아마 쭉쭉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정말 간만에 국보급 작품이라고 표현해도 아깝지 않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초초초초초초 강추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올해 초x5 붙는 작품음 이 작품 포함 3번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