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에카나루 1-2권
[작가] : 사사쿠라 아야토
[리뷰내용]
▷
으아 ..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고 했는데
일본에서 4권 완결이 나왔더군요 ㅜㅜ...
아마 국내에도 3-4권 한꺼번에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을 2권까지 보면서 느낀점은
1. 여주의 요염함
2. 전체적으로 작품에 깔린 아련함..
이 작품을 읽으면서 '도우미 여우 센코 씨'와 비슷하면서도 안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이 약간 이상하지만
센코씨를 보면 현실에 치이고... 또 회사에서는 사람들에 치여서
너덜너덜한 주인공이 퇴근하고 집에오면 센코씨가 남주를 위로해줍니다.
이제 이렇게 위로를 해주는게 비슷하다면
이 작품또한 남주도 여주한테 위로를 받지만
+ 여주의 요염함으로 남주를 녹이는 그런 느낌이 더해집니다
이 작품의 엔딩이 어찌 될런지 모르겠지만
꼭.. 제발.. 이 작품의 여주와 남주는 행복해지는 엔딩이었으면 좋겠어요 ...
스포할수는 없지만 남주와 여주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삶을 살았어요
계속 이 만화를 보면서 먹먹한 느낌이 났는데
꼭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긴 작품을 싫어하신다면 이 작품은 4권 완결이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초강추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뭔가 서사를 더 풀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출하 엔딩인건지 급마무리되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ㅠ
참고로 작가분 다음 작품은 성우이자 프로 마작 여류기사인 다테 아리사에 대한 얘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