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반대의 너와나 2권
[작가] : 아가사와 코차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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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의 좋은 느낌이 계속된 2권이었습니다.
지금껏 많은 작품을 봤지만 이 작품의 여주처럼 다양한 표정과 솔직함을 가진 캐릭터가
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20년도 이전의 럽코물을 보면 좀 뭐랄까
발암요소도 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류가 3명정도의 히로인을 등장시켜서
끝날때까지 질질 끌면서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했는지 안알려주는 오픈결말과 같은
그런 엔딩에 많이 피를 봐서 구매를 꺼려했지만
나가토로 양이라던가, 지금 이 작품처럼
여주와 남주의 확실한 연애노선이 정해지고 사귀고나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그리는 식의 럽코물이 저에겐 맞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 작품은 나오는 모든 주조연다 확실한 개성을 갖고 있으면서
여주 남주의 메인 사랑이야기 뿐만아니라 서브 스토리도 다양하게 펼쳐져서
앞으로가 유망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댜.
저는 일단 추천드리고 싶은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