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의 옆얼굴을 보고 있었다 1권
[작가] : 이치노헤 루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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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다 읽고 느낀거는 10월부터 작품에 대한 허들이
엄청 엄격하고 눈높이가 높아졌는데
이 작품은 정말 2권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에 빠지게 만든 작품입니다.
예전이었다면 2권까지는 구매하겠지만 이제는 1권에 바로 판단을 하겠다고 했는데
왜 이 작품이 고민이냐면
여주때문입니다.
그냥 너무 착한아이 증후군처럼 작품 내내 ~~~~~~~~
나는 조연이야 나는 우정출연이야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더 주연이 되고 싶고
고백하고 싶고 하는 행동들이 마음에 심하게 모순을 줍니다
문제는 이걸 적당히 해야하는데 계속 그런모습을 보여주니
독자로 하여금 연민과 동정이 아니라 짜증이 살짝 난달까요 ...?
여주는 계속 이런 스탠스로 1권내내 그러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또 .. 이건 저만 그럴수 있는데
남주와 남주 친구가 너무 비슷하게 생긴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보면서 좀 구분이 잘 안된것 같아요 ..
개인적 취향이 있긴한데 막 그렇게 이끌리는 작품은 아니라서
2권을 구매할지 안할지 모르겠네요 ..
sil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