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하자마자 일부러
이 작품은 음악을 소재로한 작품이니까
영등포 타임스퀘어 돌비 아트모스관에서 봤습니다.
원래라면 그냥 광명사거리 롯데시네마에서 봤을텐데
화질이랑 음질이 진짜 ...
그냥 넘사벽이었어요 아예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특히 사운드의 그 빵빵함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
제가 극장판 에니는 엄청 많이 봤는데
그중에 감동적인 작품이나 너의 이름을 같이 눈이 화려한 작품은 제법 봤지만
이 두가지를 다 충족한 작품은 '블루 자이언트'가 첨이지 않을런지
특히 캐릭터의 음영, 그리고 주 무대가 되는 재즈 공연 무대에서의
황금빛, 푸른빛의 연출은 정말 대단... 보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
딱 보면서 두군데에서 숨쉬기 어려울정도의 박력감이 넘치는 씬이 있는데
이건 따로 말씀드리진 않을게요 ㅎㅎ
아마 보신다면 어딘지 무조건 아실겁니다.
이 작품의 리뷰를 쓸데마다 극찬을 했고 극장판 나온다는 소식에 설레였습니다
만약에 이 작품을 좋아하시거나,
음악을 좋아한다
재즈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보십시요 ...
막 슬퍼서 눈물이 나온 작품이 아니라 감동받아서 극장에서 눈물이 약간 난 작품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근처에 돌비관이 있다면 그걸로 보셔요
사운드 질이 다릅니다.
쿠키를 보아하니
아마 슈프림의 내용이 나올것 같은 느낌인데
제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만약 이 작품 블루레이가 나온다면 무조건 구매 할겁니다 ~!!
그리고 특전 받으실수 있음 받으셔요
모든 극장에서 다 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증정 했고
조조이긴 했지만 특전 굿즈 받으시는 분이 저 말고 없긴 했어요 ~!
그리고 이 작품의 음악감독이 우에하라 히로미 상이 했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 보니 너무나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