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흑과 백 1권
[작가] : Sal Jiang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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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작품을 읽어보신분.. 있으실까요 ...?
이 작품이 말하려고 하는게 무엇인가요 ?
역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ynk미디어는 저와 무슨 악연이 있는지 두작품 연속으로 읽는데 폭탄을 제대로 맞은것 같습니다.
표지가 너무나 강렬해서 GL이라고 대놓고 표지에 있어도
와타나레를 최근 재밌게 읽어서 구매를 했죠
이 작품을 읽기전 계속 의문이었던게 1권 표지를 보면 여자 두명이 치고박고 싸운거 같고
뭐 표지엔 바이올런스 등등
좀 이상하긴 했는데
어.. 왜 갑자기 너무나 뜬금없이 갑자기 키스하고 때리고 발길질하고
또 키스하면서 키스자국 내고 ...
도대체 왜???
사실 그냥 빌드업 1도 없이 그런건 아니긴 한데 그 과정이 진짜 아주아주아주 짧고
그냥 빌드업이 아예 없다시피 여주 두명의 관계가 그러는데
보면서 저는 표현의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짜증이 났습니다.
갠적으로 일본의 가학적이 됬든 피학적이 됬든 자극적 고어적인거
전부 다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이해가 안가요
그냥 둘이서 SM 플레이를 직장에서 하는건지 ... 왜 지지고 볶으면서
또 키스하고 애정행각을 하는지
차라리 노선을 여주 두명이 경쟁 또는 합종연횡을 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는 노선을 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것 같은데 ...
미련없이 하차합니다.
약간 현타오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