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사코의 희곡 2권
[작가] : 와다 후미에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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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리뷰도 상당히 분노에 겨워 험한 표현이 있을수 있습니다 !!!
와 진짜 ... 여주의 남동생은 사람새끼인지 진심 미X놈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2권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제 말씀이 어떤뜻인지 알것입니다
제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본인이 죽어도 끔찍하게 싫다는데 왜!! 1도 모르는 주변사람들이 나서서
오지랖을 뛰어넘어 강요를 하는거죠 ?
특히 이번엔 여주 남동생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빌런짓을 하고
남주의 엄마도 좀 짜증나고
그리고 ...
여주의 전남편도 진짜 정신이 나간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제가 분노에 휩싸인 이유를 말씀드리면 그것이 스포가 되어
말씀드릴순 없는데
특히 여주 전남편이 여주한테 한짓을 생각하면
같은 남자로써 한없이 부끄럽고 이 전남편을 때려버리고 싶을지경입니다.
방금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분노의 트리거를 누른 원인이 이 작품에 있어 하나의 터닝포인트이기에
말씀 못드리는것이 정말 정말 아쉽지만
어케보면 이런 세상 세상 악조건속에서도 본인이 걷고자 하는 길을
걸으려고 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진짜 재밌고 화는 좀 많이 나지만 좋은 작품인것만은 확실한것 같네요
강추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