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웃집 스텔라 2권
[작가] : 안미츠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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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도 역시나 재밌게 봤습니다 ~~
다만 2권에서부터는 아마 호불호가 약간은 갈리는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권부터 여주가 자기의 마음을 깨닫고 고민하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거의 첫시작부터 끝까지 그런데요
자.. 제가 기존 순정작품 리뷰를 할때
좀 싫어하는게 착한아이병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이게 장르불문 어떤 캐릭터가 착한아이병이라는 프레임에 갇히면
쉽사리 깨지기 힘듭니다.
그럼 이 작품도 싫어해야 정상인데 하지만 이 상황속에서의 여주는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는 말입니다.
남주가 아직 톱탤런트가 아니고 올라가려는 신인단계인데
일본이든 우리나라던 연인이 있다고 하면 득보다 마이너스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것을 알고 여주가 남주에 대한 마음을 봉인아닌 봉인을 하는데
정확하게는 착한아이병이라기 보다 나는 남주를 안사랑해병 이라고 표현을 해야 정확할것 같아요
여러가지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여주의 상황이 이해가 간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여기서 이제 작가의 능력이 중요한데
안미츠 선생님이 이런 부분을 발암이나 답답하지 않게
잘 스토리를 풀어나갔는데 안미츠 선생님의 전작만 봐도 이런 능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재밌습니다 .
이 작품또한 강추그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