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울이 세계를 구했다는 것을 나만이 알고있다 1권
[작가] : 카토 묘진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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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이 무쌍을 찍거나 치트 능력이 있는 그런작품은 아닙니다.
1권 첫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내용이 계속되며
근 3년간 읽을 작품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 아닌가하네요
근래 완전 주류가 된 클리셰들이 아예 없는게 무척 놀라웠는데
흡입력이 너무나 대단하고 주인공과 여주에 대한 서사의 빌드업과 내용이 완벽했달까요 ?
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주가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 전에 했던 행동들에 대한 업보가
쌓인것이 아닌가 ....
그 행동으로 인해서 지금 이 사단이 일어난것이고
현재 이런일을 하게된 이유도 본인이 속죄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그래서 그 악역 조연이 하는 행동들을 어느정도 이해 할수있었습니다.
상당히 좋은 작품이고 강추할수있는 라노벨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