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를 최초로 보게된건 로나 유니버스 전에 시로코..
어쩌다 우연히 보다가 빠져서 최초로 구독도 하고
로나 유니버스에 합격했을때 막 우는것도 봤었죠 ..
그러다가 냐냐한테 빠져서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동안 거의 매일 방송 후기도 쓰고
정말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최고 오시였던 츄쨩...
일본노래를 좋아하는데 츄쨩은 일반적으로 남들이 모르는 마이너한 곡들도 부르고
음색이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색이라
임시로 매니저도 할 정도고 선물도 많이 보냈죠 ..
그러다가 아프리카로 로나 유니버스 애들이 전부 넘어가고
저도 좀 반대는 했지만 넘어갔는데
점점 트위치와는 주변 방송환경이 변하면서 방송자체가 바뀌어가더군요 ...
츄쨩도 일음 커버곡도 내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 안하고 점점 마크나 다른걸로 하면서 제가 좋아했던 트위치 시절의
방송색을 잃어가면서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
중소기업도 아닌 하꼬지만 매일 다양한 게임을 하는 데쿠가 오시가 되면서
디코방에도 참가하고 오늘로 1년 구독이 되는 날이 되었는데
하필 트위치가 망해서 ㅜㅜ....
스트레스를 푸는 몇 안되는게 점점 사라져만 가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