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향기로운 내게 키스해줘 2권
[작가] : 이치 코토코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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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2권부터 본격적으로 남주의 소악마스러운 행동이 플러스 되면서
매력이 진짜 ㅎㄷㄷ 해졌습니다.
다만 그에비해 여주는 약간 귀엽긴한데 좀 평범하달까 ...?
물론 순정의 주 독자층이 여성분들 타켓이라 남주가 더 부각되는것도 맞긴한데
예전에 '고교데뷔' 라던가 최근에 '푸른상자' 처럼 여주의 매력을 부각시켜도 좋을텐데 말이죠 ..
다시 이 작품으로 돌아와서
이 작품의 소재가 저는 갠적으로 맘에 들었는데
제가 못본것일수도 있지만 '향수'와 '조향사' 직업을 다룬건 이 작품말고 못본거 같은데
여주와 남주를 연결하는 '향'이라는 매개체는 신선하면서 좋았습니다.
물론 예전 '땀과 비누'라는 작품이 냄새 페티쉬가 소재였지만
약간 이 작품과 결이 다르긴하죠
그래도 다른 순정 기대작에 비해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평균이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