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과 탄환 12권 완
[작가] : 미노 노조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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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와 마침내 완결이네요 ...
너무나 감동적인 완결 오메데또....
첫 시작부터 끝까지 막장전개이긴한데 솔직히 12권의 마지막 부분 전개는
정말 뭐랄까 ...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의 허무함을 주는
허무엔딩이었습니다
남주에게 생겼던 그 일 또한 너무 뜬금 없었구여
마치 막장드라마의 대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보는듯 했습니다 .
그냥 이 작품 자체가 용두사미가 아닌 사두사미가 아닐지.........
그리고 1권때부터 느꼇던건 이 작가가 캐릭터를 그릴때
얼굴쪽을 좀 불쾌한 골짜기 라고 해야하나 뭔가 좀 이상해요
어찌됬든간 제가 12권까지 읽을수 있게 어그로를 엄청나게 끈거 자체가
이 작가의 능력이라고도 볼수 있겠죠
이 작품의 첫 리뷰가 2020년 11월인데 아마 한결같이 꾸준하게 평가가 같은 작품도
엄청 드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