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쇼하쇼텐 2권
[작가] : 오바타 타케시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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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일단 평가하기 어려운 작품인것 같습니다.
작품의 퀄리티는 중상급이고 스토리라인도 튼튼한데
역시 만담개그라를 소재, 그리고 관객을 웃기는 메카니즘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점에서 독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약간 작품의 흐름이 '바쿠만'과 오버랩되는데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소년만화 흐름을 완벽하게 따라가는데
한 무대에 참점 - 강한 상대를 만남 - 그 상대와 겨루면서 성장
이 패턴이 2권만 보면 그대로 잘 나타나는데 아마 반복될거라 예상합니다.
문제는 저 갠적으로 이런 흐름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
일단 계속 모으긴 할거 같습니다.
오바타 선생님의 작화는 뭐 이미 공인되었기에 두말할것 없고
스토리 작가분의 후기를 보니까 만담을 하셨던분 같더라구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개인 취향에 따른 호불호는 좀 걸릴것 같으니
1권을 읽어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