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이 작품을 알게된게 20여년전
그때까지만 해도 여러 장르를 좋아했지만
아시하라 히나코 선생님의 '모래시계'를 통해 드라마+순정 장르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되어 국내에 나오는 이쪽 장르는 거의 다 구매했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피스', '브래드 앤 버터'까지
작가라면 있는 슬럼프나 작품 스토리의 질적 하락도 없어서
너무나 존경했던 작품이고
2000번째 리뷰를 쓰면서 장르별 GOAT 작품을 뽑아달라고 했을때
'모래시계'를 1순위로 적었다 ...
근래에도 작품 집필중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으니 너무나 슬프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